뇌학 - 1건
- 2007/01/17 인간의 두뇌에 관한 한 연구, 그리고 뇌학(腦學) (2)
인간의 두뇌에 관한 한 연구, 그리고 뇌학(腦學)
호모 사피엔스
2007/01/17 21:13
캠릿브지 대학의 연결구과에 따르면, 한 단어 안에서 글자가 어떤 순서로 배되열어
있는가 하것는은 중하요지 않고, 첫째번와 마지막 글자가 올바른 위치에 있것는이
중하요다고 한다. 나머지 글들자은 완전히 엉진창망의 순서로 되어 있지을라도
당신은 아무 문없제이 이것을 읽을 수 있다. 왜하냐면 인간의 두뇌는 모든 글자를
하나 하나 읽것는이 아니라 단어 하나를 전체로 인하식기 때이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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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글을 다시 천천히 읽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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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뇌과학에 대해서 공부하고 싶은 때가 있었다. 한참 철학 인식론 분야에 대해서 고민을 하고 있었던 시기였을 것이다. 그 때, 만약 사람들이 뇌의 동작 메커니즘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그것을 조절할 수 있다면 인류에 대한 '모든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했었다.
나는 지금 왜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지. 내가 앞으로 하게 될 생각은 무엇인지. 위대한 예술 작품은 어떻게 만들어 지는지. 지금까지의 학자들이 얼마나 많은 삽질을 했으며, 또 그로 인한 잘못된 결과에 대해 얼마나 만족하고 있는지. 앞으로 과학은 어떻게 발전할 것인지. 과연 신은 정말로 존재하는 것인지. 나는 왜 행복하고 왜 불행한지.
철학, 과학, 언어학, 심리학 등등의 모든 학문이 뇌학(腦學)이라는 하나의 학문 - Theory Of Everything - 으로 통합되고 더이상 밝힐 것도, 더이상 알아야 할 것도 없어진다. 인간은 뇌라는 기관을 통해서만 사고하고, 그 사고를 통해 세계와 자신을 느낌으로써 존재하므로. (cogito ergo sum?)
이러한 생각은 앙리 베르그송 선생이 무덤을 박차고 뛰어나올만한 극단적인 유물론적, 기계론적 사고일 수도 있지만, 그 생각 자체는 상당히 매력적인 혹은 자극적인 것임에 틀림이 없다. 이 생각이 사실이라면, 사람의 사고 자체 - 사람이 느끼는 세계 전체 - 를 컨트롤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애니메이션 '공각기동대'에서 처럼 사람에게 가상의 기억을 주입하는 것이 가능해지고, 영화 '매트릭스'에서의 설정을 실제로 구현하는 것도 가능해진다(물론 지금 우리가 사는 이 세계가 매트릭스가 아니라는 보장은 없지만). 온갖 악재가 겹친, 차라리 자살하는 것이 나을지도 모르는 불행한 상황에 있는 사람도 뇌의 조작으로 엄청난 행복감에 휩싸여 살게 할 수 있고, 누가 보더라도 더이상 바랄 것 없을 정도로 행복해야 할 사람을 크나큰 좌절의 늪으로 보낼 수도 있다. 그 사람들은 그러한 '조작된' 현실을 자신의 진정한 현실로 받아들이고 살아가게 된다. 마치 요즘 세상의 사람들이 자신이 진정 자유롭다고 생각하는 것처럼.
허나 (아직까지는) 뇌에 대한 많은 사실들이 베일에 가려져 있고, (지극히 주관적인 견해지만) 아주 먼 훗날에도 뇌의 메커니즘을 완벽하게 알아낼 수 있을 것 같진 않다. 내 눈을 스스로 보려는 꼴이라고나 할까. 메타언어라는 개념까지 도입해가며 언어로 언어를 설명하려는 시도가 힘든 것처럼, 뇌를 이용해서 뇌를 이해하려는 시도도 결코 쉬워보이진 않는다. 그것이 가능할지 불가능할지 아직 확신할 수는 없을지라도.
뭐 결론이야 어쨌든 간에, 자신에 대한 이런 생각도 할 수 있게 배려(?)해준 뇌에게 잠시나마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도 될 듯 싶다. 물론 이 생각도 뇌가 하는 것이긴 하지만.
있는가 하것는은 중하요지 않고, 첫째번와 마지막 글자가 올바른 위치에 있것는이
중하요다고 한다. 나머지 글들자은 완전히 엉진창망의 순서로 되어 있지을라도
당신은 아무 문없제이 이것을 읽을 수 있다. 왜하냐면 인간의 두뇌는 모든 글자를
하나 하나 읽것는이 아니라 단어 하나를 전체로 인하식기 때이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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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글을 다시 천천히 읽어보시길...
[인터넷에서 스크랩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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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뇌과학에 대해서 공부하고 싶은 때가 있었다. 한참 철학 인식론 분야에 대해서 고민을 하고 있었던 시기였을 것이다. 그 때, 만약 사람들이 뇌의 동작 메커니즘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그것을 조절할 수 있다면 인류에 대한 '모든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했었다.
나는 지금 왜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지. 내가 앞으로 하게 될 생각은 무엇인지. 위대한 예술 작품은 어떻게 만들어 지는지. 지금까지의 학자들이 얼마나 많은 삽질을 했으며, 또 그로 인한 잘못된 결과에 대해 얼마나 만족하고 있는지. 앞으로 과학은 어떻게 발전할 것인지. 과연 신은 정말로 존재하는 것인지. 나는 왜 행복하고 왜 불행한지.
철학, 과학, 언어학, 심리학 등등의 모든 학문이 뇌학(腦學)이라는 하나의 학문 - Theory Of Everything - 으로 통합되고 더이상 밝힐 것도, 더이상 알아야 할 것도 없어진다. 인간은 뇌라는 기관을 통해서만 사고하고, 그 사고를 통해 세계와 자신을 느낌으로써 존재하므로. (cogito ergo sum?)
이러한 생각은 앙리 베르그송 선생이 무덤을 박차고 뛰어나올만한 극단적인 유물론적, 기계론적 사고일 수도 있지만, 그 생각 자체는 상당히 매력적인 혹은 자극적인 것임에 틀림이 없다. 이 생각이 사실이라면, 사람의 사고 자체 - 사람이 느끼는 세계 전체 - 를 컨트롤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애니메이션 '공각기동대'에서 처럼 사람에게 가상의 기억을 주입하는 것이 가능해지고, 영화 '매트릭스'에서의 설정을 실제로 구현하는 것도 가능해진다(물론 지금 우리가 사는 이 세계가 매트릭스가 아니라는 보장은 없지만). 온갖 악재가 겹친, 차라리 자살하는 것이 나을지도 모르는 불행한 상황에 있는 사람도 뇌의 조작으로 엄청난 행복감에 휩싸여 살게 할 수 있고, 누가 보더라도 더이상 바랄 것 없을 정도로 행복해야 할 사람을 크나큰 좌절의 늪으로 보낼 수도 있다. 그 사람들은 그러한 '조작된' 현실을 자신의 진정한 현실로 받아들이고 살아가게 된다. 마치 요즘 세상의 사람들이 자신이 진정 자유롭다고 생각하는 것처럼.
허나 (아직까지는) 뇌에 대한 많은 사실들이 베일에 가려져 있고, (지극히 주관적인 견해지만) 아주 먼 훗날에도 뇌의 메커니즘을 완벽하게 알아낼 수 있을 것 같진 않다. 내 눈을 스스로 보려는 꼴이라고나 할까. 메타언어라는 개념까지 도입해가며 언어로 언어를 설명하려는 시도가 힘든 것처럼, 뇌를 이용해서 뇌를 이해하려는 시도도 결코 쉬워보이진 않는다. 그것이 가능할지 불가능할지 아직 확신할 수는 없을지라도.
뭐 결론이야 어쨌든 간에, 자신에 대한 이런 생각도 할 수 있게 배려(?)해준 뇌에게 잠시나마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도 될 듯 싶다. 물론 이 생각도 뇌가 하는 것이긴 하지만.

오 대박 ^^ ㅋㅋ
다음주부터 입사지?
열심히 열심히- ^^